조선 후기 수도 및 그 외곽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다섯 군영. 임진왜란 이후 설치된 군영들로서 훈련도감(訓鍊都監)·어영청(御營廳)·금위영(禁衛營)은 수도를 직접 방어하는 중앙군영이며, 총융청(摠戎廳)·수어청(守禦廳)은 수도 외곽의 방어를 담당했는데 이를 오군영이라 하였다.

5군영 체제의 정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