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95년 조선 주재 일본 공사의 지휘 아래 일본군과 경찰 · 낭인배 등이 경복궁에 난입하여 명성황후(明成皇后)를 시해하고 시신을 불태워버린 사건.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조선에서는 을미의병이 봉기하였으며 일본은 국제적으로 고립되었다.

을미사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