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87년 1월 14일,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생이었던 박종철(朴鍾哲, 1964~1987)이 치안 본부 대공 분실 수사관들의 고문을 받다 사망한 사건.

경찰은 “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”며 박종철의 죽음을 단순 쇼크사로 발표하였으나, 나중에 고문에 의한 죽음으로 밝혀져 거짓으로 드러났다.

박종철 고문치사 사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