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려 중기의 불교 신앙 결사체로 승려와 신자들이 모여 염불과 독경 등의 활동을 하였다. 하지만 1131년 음양회의소(陰陽會議所)가 이들이 윤리와 풍속을 문란케하고 난동을 부리는 일이 많다는 지적하는 일이 생겨 금지되었다.

만불향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