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정의] 대한제국기 애국 계몽 운동의 대표적 단체, 근대 국민 국가 수립과 입헌 군주제, 부국 강병을 통한 국권 회복을 지향했으나 일제의 침략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한계를 지님.
[설명] 1906년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사회운동단체. 대한자강회는 1905년 5월이준(李儁)·양한묵(梁漢默) 등이 조직한 헌정연구회(憲政硏會)를 확대, 개편한 것이다. 장지연(張志淵)·윤효정(尹孝定)·심의성(沈宜性)·임진수(林珍洙)·김상범(金相範) 등 20여 명이 국민 교육을 고양하고 식산(殖産)을 증진해 부국강병을 이루어 장차 독립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하였다. 1906년 4월에 조직되어 강연회의 개최, 기관지 발행 등을 추진하였다.

대한 자강회